2004년 4월 1일 목요일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첨밀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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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학교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한 편의 영화를 볼때
영상이 남긴 인상과
음악이 남긴 인상중
어느것이 더 클까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다.
 
두가지가
함께 어울릴때
더 큰 인상을 남긴다는데야
별 이견이 없지만
 
친구와 나는 그래도
음악때문에
감명받고
울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지.
 
<첨밀밀>에
등려군이 없었다면
<첨밀밀>이 아니었을듯.
 



ps. 장만옥, 여명, 증지위, 진가신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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