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여러가지 요리를 해봤지만 피자는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1차로 만든 도우가 농도를 잘 못 맞추는 바람에 못쓰게 되고2차로 다시 만들었습니다.꽤 예쁘게 빠져 나왔군요.
토요일에 만든 피자는 마늘소스를 바르고 (마늘 + 꿀 + 머스타드 + 우유)튀긴 마늘 슬라이스와 닭가슴살, 파인애플을 토핑했습니다.
남은 도우는 하루를 숙성 시켰다가 다시 피자를 만들었습니다.일요일에 만든 피자는 시저 드레싱을 입히고 양송이와 베이컨을 얹었습니다.시저 드레싱은 계란노른자 + 머스타드 + 소금, 후추 + 레몬즙 + 파마산치즈로 만들고엔초비를 대신해 멸치액젓을 반큰술 넣었습니다.
일요일에 만든 피자가 더 맛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