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정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콘서트라는걸 보고 왔습니다.
2004년 서태지 콘서트 이후 첨이니까 이건 뭐 오래간만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요즘 솔로로 더 유명해진
정엽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였습니다.


정엽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 목소리에 빠지면 정말 죽어 버릴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느끼해서, 어떤 사람은 너무 좋아서 :)

오프닝곡은 '나아씽 베러어~~nothing better', 앵콜곡은 'You are my lady'였고요
2시간 30분동안 게스트 하나 없이 혼자서 뽕빨낸
배짱 공연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차피 타고난 사람을 굳이 부러워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여튼 멋졌습니다.

트위터에서 #정엽팬클럽!을 결성한지 3주만에 치러낸 거사였습니다. ㅎㅎㅎ

아래 동영상은 김정은의초콜릿에서 정엽이 부른 'nothing better'입니다.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블랙베리 베젤색을 바꿔봅시다

베젤을 분해하고 다른 색을 칠했습니다.

원래는 중국산 블랙베젤인데 메탈릭레드를 올렸지요.

작업공정은 사포질, 서페이서, 블랙밑색, 실버밑색, 프리미엄레드 도색, 우레탄으로 정착입니다.

건조에는 3일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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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블랙베리 트랙볼을 바꿨습니다

원래 쓰던 트랙볼은 흰색에 사용할 때 밝은 불이 들어옵니다. 근데 이게 쓸수록 점점 회색이 되더니 어느 순간 새까만 블랙볼로 변해 있더군요. 왠지 촉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마음먹고 해외에서 주문한 새 트랙볼로 갈아 끼웠습니다 하는 김에 비비 그룹챗 식구들 것도 다 바꾸는 작업을 했지요. 어제만 6대의 블랙베리를 분해했다 조립한건가요? ㅎㅎ


새 트랙볼은 거의 터치감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볍고 예민합니다.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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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블랙베리용 시즈믹이 나왔군요





아직까지 1.0버전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위버보다는 가볍고 빠릅니다.


설마 배터리를 똑같이 먹지는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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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기본훈련 2일차 : 헬렌

<이런게 케틀벨 스윙>

기본훈련 1일차 일지는 못올렸군요. 일단 생략하고.

2일차 훈련은 헬렌입니다.

공식웜업 3세트

삼손스트레치 15초
오버헤드스쿼트 10회
싯업 10회
백익스텐션 10회
풀업 10회
딥스 10회

(사실 준비운동으로 웜업하고 나면 벌써 지치는 것 같습니다. 완전 따뜻해지는 걸 보니 웜업 맞고.. ^^)

본훈련 : 헬렌 3세트

400미터 러닝
케틀벨스윙 12키로 15회
턱걸이 12회

기록은.... 17분 넘게 나왔습니다.. 털썩;

14분 안쪽으로 들어와야지만 합격이라는군요.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크로스핏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잘 모릅니다.

워낙 생소한 운동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원조격인 다음 크로스핏 카페를 보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구를 사용하지만 몸 전체의 운동수행능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운동이라고 하더군요.

벌크를 키우고, 모양새를 좋게 만드는 운동도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왠지 제가 찾던 실제적인 운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카페 시삽님 사진입니다. 크로스핏을 연습하다보면 저게 가능해진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때 이후로 한 번도 못서본 물구나무서기입니다.


물론 크로스핏이 몸매관리에 효과가 없는가하면 그것도 아니랍니다. 시삽님 몸 좋군요.
가능하면 매일 매일 운동할때마다 일지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지가 쌓일때쯤이면 이 운동이 어떤 운동인지 저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겠지요.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즐거운 가족 찬양대회

추수감사절에 교회 행사로 1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가족 찬양대회가 있었습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이글은 똑똑한 BlackBerry® smartphone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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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이 글은 원격 포스팅입니다

이제 블랙베리폰을 이용해 어느 곳에서나 블로그 포스팅이 가능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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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블로그 포스팅

블랙베리에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 있는지 시험중입니다. 5.0 os 를 깔고 바뀐 뮤직 플레이어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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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벗어날 수 없는 질긴 인연.. 운동


최근에 다시 헬스(웨이트 트레이닝!)를 시작했습니다.
선릉역 부근에 어처구니 없게도 세련미라고는 전혀 없는 촌스러운 gym을 찾아내고
그 꾸질꾸질함에 반해 곧장 등록해버렸지요.

한동안 미끌미끌한 휘트니스클럽만 봐오다가 손때가 잔뜩 묻은
이런 짐승같은 gym을 만나니까 오히려 신선하더군요.
게다가 운동 욕구가 물씬!

이제는 몸매같은 것보다 건강이 훨씬 신경쓰이는 것보니
나이가 들어 가긴 하는 것 같은데 (엉엉..)
체력이 많이 필요한 일을 하다보니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헬스를 처음 접한게 96년이니까 꽤 오래 됐는데 사실 이 시간을 모두 운동에 투자했다면
선수가 되고도 남았겠지요?


스탠맥콰이라고 제가 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본다면 이 사람도 어마어마하겠지만
로니콜먼처럼 비인간적이진 않아서 맘에 들어하죠.
(비인간적인데?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어쨌거나 10년 이상을 잡았다 놨다 했던 운동이니 이젠 오만가지 정이 다 들어서
더이상 이 운동이 좋다 싫다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하는거죠.

그리고..

한동안 헤어져있던 전신근육통과 재회하는 중입니다. 에구구구!

다들 운동하시고 건강하세요! ^^




2009년 11월 3일 화요일

적립식 펀드와 거치식 펀드 (2)


오늘은 적립식 펀드와 거치식펀드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울러 여러가지 투자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팁도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 biosas2@gmail.com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black or white


책상위에 늘어져 있는 물건들을 보니 검은 색 물건이 은근히 많습니다.
검은색하면 왠지 음흉하고 기분나쁘고 악한 것을 떠올리게 되지만
사무용 소품이나 의상쪽으로 가면 오히려 단정해 보인다는 이유로 환영을 받습니다.

특히나 실버 또는 골드와 블랙의 조합은 아주 흔하면서도
크게 저렴해보이지는 않는다는 장점이있기도 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살면서 어떤 사람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다 보게 된다는건
때론 좋은 일이기도 하고
때론 귀찮도록 버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죠.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은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여전히 어두울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에 대한 처절한 이야기였습니다.
드라마 <백야행>은 소설이 냉정하게 감춰버린 정서적인 부분을
오히려 드라마의 포인트로 삼아 같은 이야기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한국판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신뢰가 안갑니다.
여전히 껍데기만 리메이크하는 습관을 못버린건 아닌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설정이 달라져버린 시놉과 캐릭터를 읽고
반 이상의 기대를 버려버렸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든 보고 평가하겠습니다만...

이런 식의 리메이크는 제발.




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직업
























아마존 오지에서 소명의식 하나로 선교사의 삶을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종교인이니까 당연한거라고 간단히 치부하기엔
인간적인 의지가 너무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영업사원, 세일즈맨, 보험설계사, 재무설계사, 자산관리사...
이 직업에 따라붙는 이름은 참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이중 한 가지가 되기도 하고, 어떨땐 이것 전부를 해야 하기도 하지요.

중요한건 어떤 것을 택하더라도 구두 밑창이 닳아 없어질때까지 뛰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계속 팔아야 하는 직업이지만,
어려운 일을 도와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구매하는데 힘을 보태,
그것이 눈에, 손에 잡히는 이익이 될 수 있게 해주고,

그러기 위해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어야겠죠. :)


마음 아픈 일은 줄여나가고...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적립식 펀드와 거치식 펀드 (1)


오늘은 적립식 펀드와 거치식펀드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울러 여러가지 투자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팁도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 biosas2@gmail.com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이것만은 알고하자, 펀드(3) - 환매의 기술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것만은 알고하자, 펀드!(3) 3편에서는 환매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메일주소 : biosas2@gmail.com

이것만은 알고하자, 펀드(2) - 가입의 기술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펀드,이것만은 알고하자(2) 2편에서는 펀드에 관해 가장 자주 받는 질문 4가지에 대해 답해드립니다.

Q)펀드,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나요?
Q)펀드, 꼭 목돈을 넣어야하나요?
Q)펀드, 언제 가입하는것이 좋은가요?
Q)펀드,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동영상 보시고 궁금한점 아래 메일로 문의하시거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

메일주소 : biosas2@gmail.com

이것만은 알고하자, 펀드(1)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펀드, 이것만은 알고하자 1편! 펀드 선택 요령과 펀드를 잘 유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편에서는 '펀드란 무엇인가?', '펀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동영상 보시고 궁금한점은 메일로 문의하시거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

메일주소 : biosas2@gmail.com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좋은 것


좋은 사이트를 알려주신 형께 감사.
몰라서 못쓰는거지 알고 보면 좋은 것들이 정말 많다.

http://miqlive.com

ELS로 새로운 도전 (2)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LS로 새로운 도전 (1)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금요일의 단상

새직장. 새책상.
수료식까지 다 끝났으니 이제 여기가 내 자리인가 싶지만 한달후면 또 새 건물로 이사를 간다.
3년째 쌩쌩 잘 돌아가주는 컴팩 노트북이 고맙지만 어느새 내 마음은 새로 나온다는 흰둥이 맥북에게.

자, 이곳에서는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잡스를 안지는 20년이 넘었지만, 잡스에 대해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

그가 이렇게 살아온 사람인줄 몰랐다.
잡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삶. 비슷하게 따라갈 수는 있겠지만.

얼간이는 해고하라.

이 얼마나 단호한 말인가.

'일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누군가에게 지긋지긋한 놈으로 보여도 좋다'

나도 그러고 싶다.

후라이데이 나이또. 어디로 무엇을 하러 갈까? :)


[스크랩] '괴짜' 곽동수에게 IT 이슈를 묻다

괴짜' 곽동수에게 IT이슈를 묻다. 곽동수 한국사이버대학교 교수는 10년째 맥(MAC) 으로 2테라바이트(TB) 가량의 기사 데이터를 PDF파일로 차곡차곡 모아온 집요한 ...


그는 수시로 온라인에 글을 쓰는 열성 블로거이며 필요할경우 당당하게 소수파 입장에서 날선 비판을 주저하지 않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형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인 ‘아이러브스쿨’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열광할 때 “학력을 중시하는 사회 풍조를 조장한다”며 독설를 퍼부었던게 대표적이다. 촛불시위가 한창일때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네티즌들 편에 서서 인터넷 여론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분위기에 직격탄을 날렸다.

 


▲ 곽동수 교수는 무선랜이 잘 잡히는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작업을 종종한다고 했다
지 난 17일 한적한 홍익대 주차장골목에 위치한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에서 곽동수 한국사이버대학교 교수를 만났다. 기자에겐 블랙베리와 명품 가방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검은색 캐주얼 복장에 정리되지 않은 턱수염은 대학 교수하면 떠오르는 외모와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야채 빵 베이컨이 아무렇게나 그러면서도 왠지 먹음직스럽게 담긴 브런치를 앞에 두고 기자와 곽 교수는 ‘디지털교과서’ ‘킨들’ ‘앱스토어’ 등의 작금의 IT시장 핫이슈를 사전에 작성된 질문지 없이 ‘브런치식’으로 대화를 나눴다.

 

곽 교수가 쓰는 블랙베리를 호기심 있게 바라보던 기자에게 “애플 맥을 쓰던 제가 블랙베리를 쓰니까 ‘돈 받았나’라고 까칠하게 따져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웃음)”라며 “오늘 재미있게 본 기사가 있다”고 했다.

 

영국 일선경찰 1천100명이 어깨에 착용하던 무전기 대신 블랙베리를 사용한다는 기사였단다.

 

“우리나라였다면 ‘국가 공무원이 다른 나라가 생산한 휴대폰을 쓰는 게 말이 되나’며 벌써 난리가 났을 거에요. 아니면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놓고 그게 그거라고 했겠죠”

 

곽 교수는 자존심 강한 영국이 캐나다 제품을 들여왔다는 사실에 적잖은 자극을 받은 듯 했다.

 

“기 사를 보니까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경찰 한 명당 30분에서 1시간씩 업무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국가비용이 준다는 계산이 선 거에요. 예전에 무선이 등장했을 때도 ‘뭐 필요하겠나’란 주장이 있긴 했죠. 이제는 블랙베리 없이는 업무를 생각할 수 없다는 현장 경찰의 코멘트는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 블랙베리를 주요 통신수단으로 사용하기로 한 영국 경찰, 왼쪽 어깨에 무전기 대신 블랙베리가 부착돼 있다

요약하면 실용주의다.

 

기 자는 멀티미디어 교육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정부가 2007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디지털교과서사업에 대해 물었다.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지금도 단말기 플랫폼을 놓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는 훈수와 우려도 쏟아진다.

 

 “고 가인데다 지나치게 사양이 높다” “반사조명이 아니므로 하루 종일 들여다 보면 안과적 질환이 우려된다” “쓰기에 복잡하다” “갑자기 불쑥 등장한 터치방식 모니터 피드백이 PC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겐 오히려 정서적으로 좋지 않다” 

 

대충정리하면 이렇다.

 

요 즘에는 태블릿PC보다 아마존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이 더 나은 대안이란 얘기까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엔 미국 7개 대학이 디지털 교과서 시범서비스용으로 채택한 전자책 단말기 ‘킨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매킨토시가 사용하기엔 100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하죠. 저는 기사 데이터 수집 등 3가지 정도의 핵심기능만을 좋아해서 지금껏 사용하고 있어요”

 

곽 교수는  디지털교과서도 핵심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킨들이 대학의 문화를 바꿔놓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얼마 전 번역 의뢰를 받으면서 조건으로 아마존 킨들을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실제 써보니 번역 스폰서 기능이 있어 번역을 더욱 맛깔 나게 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킨들로 가야 한다는 것인가? 곽 교수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진 못하는 눈치였다.

 

“감동적인 영화를 7인치, 10인치, 20인치로 보든 그 감동은 똑같아요. 그런대 정부가 나서서 ‘4인치로 봐’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나머진 시장에 모두 맡기라’는 얘기로도 들린다.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정부 예산이 하드웨어에 몰리다 보니 플랫폼, 콘텐츠를 등한시한 성과 내기에 급급했다는 지적도 있다. 생색내기 시범사업으로 변질됐다는 비판도 있다.

 

곽동수 교수의 질책도 이어진다.

 

“디 지털교과서는 정책이나 산업, 교육 측면에서 뚜렷한 방향성이 없죠. 중앙 조타실도 없는 경우 라고 할까요. 태블릿PC가 중심이 된 것은 어디까지나 공급자 중심에서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20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제공하는 게 차라리 더 낫겠다 싶었죠. 교육의 미래를 보건대 디지털교과서로 얻을 게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아요.”(곽동수 교수는 걸려온 전화를 장시간 받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TV홈쇼핑에 대한 이야기가 통화 중 잠깐 거론됐다)

 


다 음 대화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진행하는 ‘앱스토어’ 사업으로 넘어갔다. 곽 교수는 ‘빈 칸 성장이론’을 기자에게 펼쳤다. 1-2-3-4-5순이 아닌 1-( )-3-( )-5-( )-7-( )-9식으로 뛰어 넘기 식의 성장을 이뤄낸 한국경제성장의 특수성을 해석한 곽동수 교수의 논리가 적용됐다.

 

“경제성장이 급속도로 이뤄지다 보니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은 거의 해보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문화적, 사회적 성숙 과정에서 ‘질풍 노도의 시기’가 없었던 거죠. 더 큰 문제에요”

 

그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지라도 기존의 서비스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비스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는 방향 설정과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논리도 펼쳤다.

 

“'물먹는 하마’가 나오니까 ‘물먹는 코끼리’가 나오는 것처럼 비슷하게 따라서 하는 것을 한국사회에선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사회적으로 미성숙된 단면이죠. 좀더 비용이 들면 어때요. 새로운 발상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곽 교수는 나아갈 방향을 확실히 심어주는 것도 기업의 몫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선 이찬진, 안철수 다음 타자의 등장이 절실하단다.

 

“TV 아침마당에 앱스토어로 성공한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성공사례가 나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국SW 시장은 희망이 없다고 떠난 개발자들이 돌아오지 않겠어요. SW개발자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에 이찬진, 안철수외에 또 누가 있나요”

 

젊은 시절 DJ로 활동한 괴짜스런 이력 때문일까.

 

TV 경제 프로그램의 고정코너를 맡아 진행할 정도로 능숙한 언변의 마술사 곽동수 교수가 이젠 사이버대학교 강의 커리큘럼의 PC모니터를 넘어 TV홈쇼핑에도 출연한단다.

 

내 달부터 모 홈쇼핑에는 호스트가 없는 방송이 뜬다. 대신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콘셉트로 전문가들이 수다를 펼치는 이색적인 TV홈쇼핑 방송이 15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형식이 파괴된 것으로 곽동수 교수가 제안했다고 한다.

 

“발상의 전환이요, 그건 우리 모두 아는데 안 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변액보험을 고르는 6가지 방법(2)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변액보험을 고르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궁금하신점은 메일 주소
biosas2@gmail.com

변액보험을 고르는 6가지 방법(1)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변액보험을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 biosas2@gmail.com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이것만은 알고하자, 변액유니버설보험(3)


변액유니버설 마지막강의입니다!! 총정리하세요^^
동영상을 보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메일이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biosas2@gmail.com

이것만은 알고하자, 변액유니버설보험(2)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지난시간에 이어서 계속해서 변액유니버설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메일이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이것만은 알고하자, 변액유니버설보험 (1)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의 금융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변액유니버설보험은.. 변액보험과 유니버설보험이 한꺼번에 합체한 상품이라고 보는게 쉽습니다.
장기상품인만큼 잘 생각해보시고 액기스만 배워가세요.

동영상을 보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메일이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것만은 알고하자, CMA(2)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아론의 재테크 연구실에서만 알려드리는CMA잘쓰는 법!

 

아직도 CMA를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

지금부터 두눈 똑바로 뜨고, 귀를 활짝 열고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1.은행통장을 버리지 말아라.

2.CMA통장은 두개 이상 만들어라.

3.동전을 모아라.

 

biosas2@gmail.com




이것만은 알고하자, CMA(1)

(본 동영상은 2007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자료 보관차원에서 올린것이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아론의 재테크 연구실에서만 알려드리는CMA잘쓰는 법!

 

아직도 CMA를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

지금부터 두눈 똑바로 뜨고, 귀를 활짝 열고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1.은행통장을 버리지 말아라.

2.CMA통장은 두개 이상 만들어라.

3.동전을 모아라.

 

biosas2@gmail.com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재무설계를 하자 (3)



이제는 투자의 시대다 전문가와 상의하라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라!!!
동영상을 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메일 주시거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
메일주소 biosas@hanmail.net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재무설계를 하자 (2)



재무설계라는 단어는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많이 낯선 단어인 것 같습니다.
재무설계를 다른말로 하면 생애자금 설계 라고 할수 있습니다.
재무설계를 위해 명심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동영상을 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메일 주시거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

2009년 9월 4일 금요일

재무설계를 하자 (1)


시대의 변화와 함께 사람들은 이제 재테크와 재무설계를 구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재테크와 재무설계는 어떻게 다른 것 일까요?
재무설계의 정체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2009년 9월 3일 목요일

[트위터 설문] 친구에게 급전으로 100만원을 빌려달라는..

질문 : 친구에게 급전으로 100만원을 빌려달라는 문자를 받는다면 어떤 답문자를 보내시겠습니까?




  1. Syd Kwak
    saintjuste그 친구랑 통화를 해야죠. 그거 요즘 유행한다는 찜질방 피싱 아님?
  2. Jeewon Choi
    jeewitter전 베프 하나랑은 아주 큰 목돈도 막 빌려쓰는 사이입니다. 나머지랑은 돈거래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문자로 돈 빌려달라니, 넘 4가지 없잖아요 -_-
  3. DJ Jun
    docupia"본인확인을 위해 주민번호 뒷자리를 눌러주십시오."   

  4. 김재동 | JaeDong Kim
    pinkyromanㅡㅅㅡ)b | RT @derbyul: 삭제할래요. 왜냐면 전 친구가 없으니까요 <- RT
  5. Choi, Dae Hoon
    derbyul삭제할래요. 왜냐면 전 친구가 없으니까요
  6. Junghyun Lee
    envy_wikiRT 저도 같은 경험이. 전화로 사정상의 이유로 거절했지만.. 결국 사이가 좀 소원해 졌다는.. ㅜㅜ
  7. Kang, Sang-won
    discmanx@AaronKR 친한 친구고 못 받아도 괜찮은 정도의 금액이면 받지 못할 각오로 빌려줍니다

  8. Crystal Lee
    Crystal0505절친외에는 씹습니다. 절친은 실제로 빌려준적도 있긴 하지만...
  9. 김민기(Minky KIM)
    aquaRiss부연설명:100만원을 문자1통으로 취하려 했다면 성의부족. RT @aquaRiss: "전.화.해."
  10.  /Illu./벨루나/朴基雄/박기웅
    krypts전화를 합니다. 답문자라니.
  11. Su-hun
    ycarpediem저는누구냐고할듯ㄷㄷ

  12. RT4U 저의 자금 사정을 아는 친구라면 그런 문자를 보낼리 없습니다. 100% 낚시.
  13. 이금휘
    gh_lee담보있니?
  14. Junho Han
    nuguri79 어릴적 아버지께서 죽마고우에게 편지를 쓰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경우엔 매우 큰 급전이었는데, 내용은 대충 "돈은 빌려줄 수 있지만 같이 힘들게 될 수도 있다. 난 네가 정말 힘들때 도와주겠다" 괜찮은 거절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5. fulldream
    moohando 전화로 직접 확인한다. (요즘 피싱이 넘 많은터라...)
  16. e.junyup
    lovelovestoryIcon_lock전화 올 때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 RT
  17. 레인맨(사고뭉치)
    lifepolitics으리~! 천만원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냥 미안타~
  18. sw,n
    vsdotnet나 달러이자에 구비 서류는 대출증과 신체 포기 각서다.. 라고 ㅋㅋ
  19. Taeyoung Koh
    tykoh70@AaronKR 어...없다. 미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