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0일 월요일

<어느멋진날> 4월~6월


어느새 이 공연이 끝난지도 한 달이 훌쩍 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픈 이별, 잠깐의 재회, 그리고 영원한 상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더 좋은 작품이었다.

어디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헤어짐과 만남이 교차하는

그리운 그 버스 정류장



2012년 2월 20일 월요일

<눈꽃편지> 알뜰 관람 찬스! 티몬 고고씽!


개막 한달만에 1000명이 확인한 감동연극!

2012년 대학로 무대에 이만한 감동은 없습니다!

인터파크 평점 9.92!

<눈꽃편지>를 가장 알뜰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획!

가격이 저렴해도 감동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티몬으로 순간이동!

많이 사랑해주세요. ^^

2012년 1월 29일 일요일

아론군의 첫 기획 연극 <눈꽃편지> 소개글입니다.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 1.27~

<눈꽃편지>

많이 보러와 주세요. ^^

이미지를 누르시면 인터파크 예매처로~

(말씀만 잘하시면 초대권도... ㅎㅎㅎ)


2012년 1월 3일 화요일

유니콘 불켜기 #3

유니콘 불켜기 세번째 작업입니다.
일반 3파이 LED마저도 프라안에 우겨넣기에는 정말 거대하게 보일때가 많죠.
그리고 칩LED는 크기는 작지만 빛이 강하고 넓게 퍼지지 않아서 
프라안에 장착하고 보면
광원이 그대로 들여다 보일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꼼수를 좀 씁니다.
PCB판에 칩LED와 에나멜선을 납땜한뒤에
그위에 글루건을 한방울 떨어뜨려주는거죠.

굳으면서 반투명해진 글루건이 렌즈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납땜한 자리를 잡아줘서 LED나 전선이 이탈하는걸
막아주기도 합니다.

LED위에 글루건을 떨어뜨린 모습
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양쪽 사타구니(?)에 LED를 장착했는데
아무래도 배선에 문제가 있었던지 반밖에 불이 들어오지를 않네요.
다행히 임시로 연결한 전원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서
살짝 수정을 해줬습니다.


그제서야 제대로 불이 들어오네요.

이렇게 해서 백팩을 제외한 상체에는 전부 불을 밝혔습니다.
팔다리 작업을 하기 전에 배선 정리를 우선 끝내야 할 것 같아요.
공개하지 않은 뒷모습은.. 차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