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블랙베리 베젤색을 바꿔봅시다

베젤을 분해하고 다른 색을 칠했습니다.

원래는 중국산 블랙베젤인데 메탈릭레드를 올렸지요.

작업공정은 사포질, 서페이서, 블랙밑색, 실버밑색, 프리미엄레드 도색, 우레탄으로 정착입니다.

건조에는 3일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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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블랙베리 트랙볼을 바꿨습니다

원래 쓰던 트랙볼은 흰색에 사용할 때 밝은 불이 들어옵니다. 근데 이게 쓸수록 점점 회색이 되더니 어느 순간 새까만 블랙볼로 변해 있더군요. 왠지 촉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마음먹고 해외에서 주문한 새 트랙볼로 갈아 끼웠습니다 하는 김에 비비 그룹챗 식구들 것도 다 바꾸는 작업을 했지요. 어제만 6대의 블랙베리를 분해했다 조립한건가요? ㅎㅎ


새 트랙볼은 거의 터치감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볍고 예민합니다.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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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블랙베리용 시즈믹이 나왔군요





아직까지 1.0버전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위버보다는 가볍고 빠릅니다.


설마 배터리를 똑같이 먹지는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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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기본훈련 2일차 : 헬렌

<이런게 케틀벨 스윙>

기본훈련 1일차 일지는 못올렸군요. 일단 생략하고.

2일차 훈련은 헬렌입니다.

공식웜업 3세트

삼손스트레치 15초
오버헤드스쿼트 10회
싯업 10회
백익스텐션 10회
풀업 10회
딥스 10회

(사실 준비운동으로 웜업하고 나면 벌써 지치는 것 같습니다. 완전 따뜻해지는 걸 보니 웜업 맞고.. ^^)

본훈련 : 헬렌 3세트

400미터 러닝
케틀벨스윙 12키로 15회
턱걸이 12회

기록은.... 17분 넘게 나왔습니다.. 털썩;

14분 안쪽으로 들어와야지만 합격이라는군요.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크로스핏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잘 모릅니다.

워낙 생소한 운동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원조격인 다음 크로스핏 카페를 보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구를 사용하지만 몸 전체의 운동수행능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운동이라고 하더군요.

벌크를 키우고, 모양새를 좋게 만드는 운동도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왠지 제가 찾던 실제적인 운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카페 시삽님 사진입니다. 크로스핏을 연습하다보면 저게 가능해진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때 이후로 한 번도 못서본 물구나무서기입니다.


물론 크로스핏이 몸매관리에 효과가 없는가하면 그것도 아니랍니다. 시삽님 몸 좋군요.
가능하면 매일 매일 운동할때마다 일지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지가 쌓일때쯤이면 이 운동이 어떤 운동인지 저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겠지요.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즐거운 가족 찬양대회

추수감사절에 교회 행사로 1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가족 찬양대회가 있었습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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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이 글은 원격 포스팅입니다

이제 블랙베리폰을 이용해 어느 곳에서나 블로그 포스팅이 가능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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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블로그 포스팅

블랙베리에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 있는지 시험중입니다. 5.0 os 를 깔고 바뀐 뮤직 플레이어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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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벗어날 수 없는 질긴 인연.. 운동


최근에 다시 헬스(웨이트 트레이닝!)를 시작했습니다.
선릉역 부근에 어처구니 없게도 세련미라고는 전혀 없는 촌스러운 gym을 찾아내고
그 꾸질꾸질함에 반해 곧장 등록해버렸지요.

한동안 미끌미끌한 휘트니스클럽만 봐오다가 손때가 잔뜩 묻은
이런 짐승같은 gym을 만나니까 오히려 신선하더군요.
게다가 운동 욕구가 물씬!

이제는 몸매같은 것보다 건강이 훨씬 신경쓰이는 것보니
나이가 들어 가긴 하는 것 같은데 (엉엉..)
체력이 많이 필요한 일을 하다보니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헬스를 처음 접한게 96년이니까 꽤 오래 됐는데 사실 이 시간을 모두 운동에 투자했다면
선수가 되고도 남았겠지요?


스탠맥콰이라고 제가 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본다면 이 사람도 어마어마하겠지만
로니콜먼처럼 비인간적이진 않아서 맘에 들어하죠.
(비인간적인데?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어쨌거나 10년 이상을 잡았다 놨다 했던 운동이니 이젠 오만가지 정이 다 들어서
더이상 이 운동이 좋다 싫다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하는거죠.

그리고..

한동안 헤어져있던 전신근육통과 재회하는 중입니다. 에구구구!

다들 운동하시고 건강하세요! ^^




2009년 11월 3일 화요일

적립식 펀드와 거치식 펀드 (2)


오늘은 적립식 펀드와 거치식펀드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울러 여러가지 투자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팁도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 biosas2@gmail.com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black or white


책상위에 늘어져 있는 물건들을 보니 검은 색 물건이 은근히 많습니다.
검은색하면 왠지 음흉하고 기분나쁘고 악한 것을 떠올리게 되지만
사무용 소품이나 의상쪽으로 가면 오히려 단정해 보인다는 이유로 환영을 받습니다.

특히나 실버 또는 골드와 블랙의 조합은 아주 흔하면서도
크게 저렴해보이지는 않는다는 장점이있기도 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살면서 어떤 사람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다 보게 된다는건
때론 좋은 일이기도 하고
때론 귀찮도록 버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죠.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은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여전히 어두울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에 대한 처절한 이야기였습니다.
드라마 <백야행>은 소설이 냉정하게 감춰버린 정서적인 부분을
오히려 드라마의 포인트로 삼아 같은 이야기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한국판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신뢰가 안갑니다.
여전히 껍데기만 리메이크하는 습관을 못버린건 아닌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설정이 달라져버린 시놉과 캐릭터를 읽고
반 이상의 기대를 버려버렸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든 보고 평가하겠습니다만...

이런 식의 리메이크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