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3일 월요일

Mickey... <브링잇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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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무슨 공포영화 포스터같군 -.-
 
영화는
두번보고 세번봐도
즐겁고 좋은것이
형준이형이 골라 수입할만한
취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쩐지 이런 형준이형의 감각은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사람들에겐 별로 안먹히는거 같다.
 
크게 히트친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은 수술들고 뛰어다니는 치어리더 나오는
CF마다
죄다 이 노래를 밑에 까는걸보니
선곡은
제대로 되긴 되었던 모양이다.
 
<워터보이즈> 포스트를 쓰면서
청춘 예찬을 한참 했었으니
여기서 두번 말할 필요는 없겠다.
 
현란한 기예는
눈요기를 위한 볼거리였고
중요한건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에너지.
 
그걸 잃어버리는 순간
청춘도 간거다.
 
힘들때 다시 한 번 보고
기운차리자.
 
 
 
 
 
 
 
 
 
 
 
 
 
 
 
 





< 출처 : 뮤크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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