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크로스핏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잘 모릅니다.

워낙 생소한 운동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원조격인 다음 크로스핏 카페를 보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구를 사용하지만 몸 전체의 운동수행능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운동이라고 하더군요.

벌크를 키우고, 모양새를 좋게 만드는 운동도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왠지 제가 찾던 실제적인 운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카페 시삽님 사진입니다. 크로스핏을 연습하다보면 저게 가능해진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때 이후로 한 번도 못서본 물구나무서기입니다.


물론 크로스핏이 몸매관리에 효과가 없는가하면 그것도 아니랍니다. 시삽님 몸 좋군요.
가능하면 매일 매일 운동할때마다 일지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지가 쌓일때쯤이면 이 운동이 어떤 운동인지 저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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