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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이것만은 알고하자, 변액유니버설보험(3)


변액유니버설 마지막강의입니다!! 총정리하세요^^
동영상을 보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메일이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biosas2@gmail.com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연금보험 가입의 시기가 다가온다 (2)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닥터아론입니다.

경험생명표가 바뀌면 변경후에 가입한 사람은 변경 이전에 가입한 사람에 비해 같은 돈을 내고도 연금 수령액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지난 번 편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연금 보험을 가입하고 연금을 수령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이 세가지는 적절히 비율별로 섞어서 혼합할 수가 있습니다.

그 세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신연금형
연금가입자가 연금을 개시한 후 사망하는 그 시점 전까지 계속해서 연금을 수령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경우 가입자가 오래 살아 있을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죽을때까지 연금을 줘야하는 의무가 있으므로 그 연금 재원이 고갈되지 않도록 유지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부부형으로 가입한다면 언제나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기 때문에 남자가 죽은 후에도 부인이 계속 연금을 수령할 수 있기도 합니다.

확정연금형
연금 개시시점에 정해진 금액을 딱 정해진 기간으로 나눠서 확정된 액수를 지급받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10년확정연금형으로 받는다면 금액을 정확하게 10등분하면 되기 때문에 계산이 쉽습니다. 확정연금형도 연금 개시후 주피보험자가 사망한다면 상속인이 남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상속연금형
연금을 개시하고 생존해 있는 동안에는 적립된 연금액의 이자만 수령하고 사망시에 원금을 일시로 받는 방법으로 일종의 재산상속에 해당하는 방법입니다. (자식들 좋은 일 시켜줄때 쓰는 방법이죠)

이중에서 경험생명표와 관련이 있는 연금지급형태가 바로 종신연금형입니다. 금액은 정해져있고 수령해야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회당 연금수령액을 줄어들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험생명표가 변경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면 사망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젊은 사람의 사망률이 줄어들고 따라서 같은 금액의 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더 많은 연금보험료를 내야 하는 반면에 죽을 확률이 떨어짐에 따라 종신보험은 오히려 보험료가 싸지는 이득도 있습니다. 어쨌든 죽을 확률보다 살 확률이 커지면 사는 데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연금보험에 가입해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고, 경험생명표는 자꾸 자꾸 변경되기 때문에 가입 시기를 늦추면 늦출수록 쏟아부어야 되는 돈은 커지고, 받을 수 있는 돈은 줄어듭니다. 그런데 반대로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자의 연령이 높고, 경험생명표가 많이 변경되어 평균수명이 길어진 후에 가입을 한다면 더 이익이 아닐까요?

그래서 일부 보험은 가입시기의 적용되던 경험생명표가 아닌 연금 개시 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도록 되어 있는 연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즉 30세의 남자가 60세부터 연금을 받도록 하는 상품에 가입한다면 30세 당시의 경험생명표가 아닌, 60세 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받게 되고 따라서 연금 수령액의 변동이 상당하겠죠.

현재로선 연금전환이 가능한 변액유니버설보험, 변액종신보험등이 연금전환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도록 되어 있고, 변액연금, 일반연금등은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나 연금목적이면 연금상품을, 저축목적이면 저축상품을 가입하는게 맞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은퇴는 이미 끝이 아닌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은퇴후에도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누구나 바라는 윤택한 노후를 위해서 조금 더 풍성한 자금이 있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단기 설계와 장기 설계는 그 의미와 효용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만 치중하는 것도 옳은 선택은 아닙니다. 연금 선택은 어느새 우리 삶의 필수 선택이 된 것은 분명합니다. 보험에 대한 알레르기로 기피하기엔 보험을 잘 이용할 때 가질 수 있는 장점이 훨씬 많다는 점을 생각하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뵙지요. :)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연금보험 가입의 시기가 다가온다 (1)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닥터아론입니다.

7월달까지 상해보험 보장 축소 때문에 시끌시끌했었죠? 덕분에 저도 꽤 여러번 그것에 대한 메일을 보내드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새로운 고객님을 많이 만났는데, 저와 만나지 않은 분들도 상해보험에 하나씩 다 가입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만큼 생활중에 꼭 필요한 보험상품인데다가 워낙 변경되는 보장 내용이 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강권이었다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8월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는데요, 곧 9월이 되면 또 한 번의 보험 상품 변경 보도가 밀어닥칠 겁니다.
이미 어느정도 뉴스를 통해 내용을 들으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번 변경의 주인공은 <연금보험>입니다.

.. 연금보험은 또 어떻게 바뀌길래?

늘 항상 문제가 되는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민간 보험사의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도 꽤 높아진 편입니다. 아울러 장수가 더이상 축복으로만 받아들일 수 없을만큼 노후가 길어진 현 상황에서 일하지 않고도 굶지(?) 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절실한 시점이죠.

물론 오래 살게 되는만큼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다면야 그것만큼 좋은게 없겠습니다만 현실이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일을 계속 하는게 좋지만 아무리 일을 하더라도 젊을때만큼의 노동보수를 받을 수 있는 노인은 그렇게 많지도 않고요. 예전에는 은퇴라는 개념이 아예 일을 그만두고 집에 들어 앉는 것을 말했지만 이 개념도 이제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직종을 바꾸는 것'으로 전환되고 있긴 하지만 젊어서나 나이 들어서나 '딱 좋은 그 일'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것도 운이 많이 따르죠.

그런 이유로 일을 하거나 안하거나 먹고 사는데 돈은 필요하고, 예전에 반 농담삼아 말씀드렸던 것처럼 물가가 전혀 오르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밥만 먹는데

5000원짜리 밥 x 하루 세끼 x 365일 x 30년 (60살~90살) = 164,250,000원

1억 6천 4백 25만원 있어야 한다는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거짓말아닙니다. 계산기 두드려보세요.)

뭐 이런저런 전차로 가만히 있어도 매년 생활비를 주는 연금보험이 한두개쯤은 꼭 필요하다고 다들 말을 하는데요, 이번 10월이면 같은 돈을 내고도 지급받는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는 변화가 있어서 안내해드립니다.

연금을 지급 받는 방식에는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죽기 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종신연금지급방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험생명표가 바뀐다는건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매년 지급하는 연금액을 줄여서라도 죽기전까지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율 4.9%로 65세가 연금 개시 시점이고 당시 적립금이 5억인 여자가 연금을 지급받는다고 가정할때)

지금 현재 5회 경험생명표를 적용 받고 있으면 연 3403만원을 받는데, 10월부터 개정되는 6회 경험생명표를 적용받는 연금을 가입하면 연금이 3127만원이 되어서 1년에 300만원 정도를 덜 받게 됩니다.
요는 같은 돈내고 덜 받는 당연한듯하면서도 요상한 결과가 또 나온다는 겁니다.

연금이 모든 사람이 가입해야 하는 상품은 아니겠지만 (물론 그럴 수도 있고요, 선택은 언제나 개인의 몫이니까요) 연금이 하나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회 경험생명표가 적용되기전에 마련해놓는게 좋을 것이고, 또 같은 이유로 7회, 8회, 9회 식으로 경험생명표가 갱신되면 될수록 본인의 나이는 올라가고 연금 수령액은 줄어들 것이니 이것 역시 하루라도 빨리 해놓는것이 자신의 노후를 위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연금 상품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것을 골라 가입해야하는지 다음 편지에서 계속 이어 뵙도록 하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