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즐거운 인생 in 제주
서귀포 바다 마을 일기
2004년 7월 4일 일요일
love theme... <시네마천국 中>
아무것도 없던 하얀 벽에
알프레도의 마술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영상이 물결치고
사람들이 환호할때
그것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될 줄
알프레도는 몰랐습니다.
그러나
알프레도의 마지막은
토토의 처음이었습니다.
그곳에
백년이 지났어도
아직 우리가
영화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당신의 알프레도,
나의 토토.
영화는 여전히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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