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14일 수요일

[펌] 넣었다 꺼내는 냉동실 레시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뜨거운 음식에 손 안 가고, 불 위에서 요리하기는 더 겁나는 계절. 냉동실에 넣었다 빼면 완성되는 시원하고 간단한 냉동실 레시피 소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히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만족. 푸딩 같은 질감, 진한 치즈맛이 일품이다.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내기 좋다. 단, 냉동실에서 꺼내 10분 이상 지나면 물기가 생겨 질퍽거리기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cm 크기 틀 1개분)
오트밀 쿠키 100g, 버터 30g, 설탕 200g, 달걀노른자 1개, 크림치즈 400g, 화이트 초콜릿 150g, 레몬즙 2큰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버터는 중탕해서 녹이고, 오트밀 쿠키는 비닐 주머니에 담아 방망이로 두들겨 가루를 낸다.

2. 크림치즈는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만든다.

3. ①의 비닐 주머니 속에 녹인 버터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세르클 틀(밑이 뚫린 원형 틀) 밑에 평평한 접시나 케이크용 두꺼운 종이를 깐 뒤 틀을 놓고 밑바닥을 꼭꼭 눌러 평평하게 만든다.

4. 화이트 초콜릿은 잘게 다져 중탕한다.

5. 크림치즈에 설탕을 넣고 기계 거품기로 저어서 섞은 다음 레몬즙을 넣고 다시 섞는다. 여기에 녹인 초콜릿을 넣고 섞다가 달걀노른자를 풀어서 섞는다.

6. ③의 오트밀을 깐 틀에 ⑤를 부어서 탁탁 쳐 윗면을 평평하게 만든 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6시간 정도 얼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얼린 치즈케이크를 틀에서 빼낼 때는 틀 가장자리에 뜨거운 물수건을 대고 빼낸다. 순간적으로 틀이 팽창하면서 케이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쉽게 빠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고 맛이 진한 시판 셔벗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다소 싱겁다고 느낄 수도 있다. 토마토의 당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지만 시판 제품에 비해 확실히 신선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인분)
갈아서 체에 밭친 토마토 2컵, 설탕 4큰술, 레몬즙 3큰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토마토는 씻어서 꼭지를 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에 간다.

2. ①의 토마토 간 것을 고운 체에 밭쳐서 씨와 껍질을 걸러낸다.

3. 체에 밭친 토마토에 레몬즙과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은 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다. 반 정도 얼었을 때 꺼내서 포크로 긁어 다시 얼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과일을 갈아 얼려서 먹을 때 부분적으로 싱거운 맛이 나지 않으려면 완전히 얼기 전에 포크로 긁어준다. 이렇게 해야 수분과 맛 성분이 골고루 섞여 맛이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구마 육질이 살아 있어 달콤하고, 먹고 나면 든든하다. 매우 맛이 좋았던 메뉴. 시판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찐 고구마를 섞어 고구마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을 녹인 후에 찐 고구마 으깬 것을 섞어 반쯤 얼린 뒤 포크로 긁은 뒤 다시 얼리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탕 50g, 물 30cc, 달걀노른자 4개, 생크림 250cc, 삶아 으깬 고구마 300g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5mm 정도 두께로 썬 뒤 찜통이나 전자레인지에 쪄서 뜨거울 때 체에 내린다.

2. 설탕에 물을 부어서 끓인다. 젓가락으로 찍어봐서 실이 날리면 불을 끈다.

3. 볼에 달걀노른자를 담고 기계 거품기로 저으면서 ①의 녹인 설탕을 붓고 허옇게 될 때까지 거품을 낸다.

4. 생크림을 물기가 없는 볼에 담고 기계 거품기로 저어서 단단하게 거품을 낸다.

5. ③에 거품 낸 생크림을 섞은 다음 으깬 고구마를 넣고 잘 섞는다.

6. 냉동실에 넣어서 2시간 정도 얼린다. 반 정도 얼면 꺼내서 포크로 긁어 섞은 뒤 다시 4시간 동안 얼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만들어놓고, 고구마는 따로 으깬 후 함께 섞어야 아이스크림과 고구마가 잘 섞여서 서로 겉돌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이나 딸기 등 과일을 얼려 시미로를 넣으면 버블티가 완성된다. 쫀득쫀득 시미로 씹는 재미가 있고, 시미로가 들어 있어 마시고 나면 속도 든든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앤애플 통조림 1통, 통조림 국물·시미로(타피오카 펄볼) 1컵씩, 플레인 요구르트 2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파인애플과 통조림 국물은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다. 쓰고 남은 파인애플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이용하면 된다.

2. 시미로는 끓는 물에 삶는다. 찬물부터 넣고 삶으면 풀어지므로 주의. 시미로가 투명해지면서 좁쌀 정도의 심이 남으면 건져서 얼음물에 담가 식힌다.

3. 믹서에 얼린 파인애플과 얼린 국물,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간다.

4. ③을 유리 볼이나 컵에 담고 시미로를 얹어서 섞어 먹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시미로는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야 알갱이가 퍼지지 않는다. 투명해지고 중간에 하얀 심이 보일 때까지 익힌 후 얼음물에 담가야 쫀득쫀득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냉동 참치는 녹으면서 탄력이 떨어져 입에 들어갔을 때 흐느적거리기도 한다. 반면 표면을 살짝 얼린 참치는육질이 씹히는 맛도 있고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 야채를 찬 얼음물에 담근 것을 사용해 아삭아삭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인분)
냉동 참치 200g(1토막), 꽃소금 1/2큰술, 당근(3cm 길이) 1토막, 오이 1개, 무(3cm 길이) 1/2토막, 송송 썬 실파(또는 쪽파) 1/2컵, 통깨 1큰술
※소스(8인분:달걀노른자 1개, 씨겨자·고운 소금·설탕 1작은술씩, 굵게 간 후춧가루 1큰술, 올리브유 1컵, 레몬즙 4큰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냉동 참치를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 팬에 넣고 각 면을 뒤집어가며 허옇게 되도록 굽는다.

2. 꽃소금을 넣어 미지근한 소금물을 만든 후 구운 참치를 담가 5분 정도 두었다가 건져 물기를 걷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어둔다.

3. 볼에 소금, 설탕, 레몬즙을 넣고 잘 저어서 설탕과 소금이 녹으면 달걀노른자를 넣고 푼다. 올리브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저은 다음 재료가 완전히 섞여 걸쭉해지면 굵은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당근, 오이, 무는 가늘게 채 썰어 얼음물에 헹궈 건진 뒤 물기를 쪽 뺀다.

5. 실파나 쪽파는 송송 썰어서 물에 헹궈 물기를 쪽 뺀다.

6. 참치는 3mm 정도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고 야채를 얹은 뒤 소스를 끼얹고 송송 썬 실파나 쪽파를 뿌린다.

출처:팟찌닷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