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r by the day... <아메리칸 파이 中>
경축! 박재중 결혼! 오늘은 내 친구놈의 결혼식날. 아메리칸 파이가 아메리칸 파이 웨딩이 되었듯 그렇게 녀석과 우리의 좌충우돌 청년 시절이 끝을 맺는다. 비록 어려서부터 함께 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같이 보낸 시간들의 소중함을 알기에 또 다른 인생의 출발선에 올라서는 녀석에게 이전에 맛볼 수 없었던 축복과 영광이 새로이 도래하기를 누구보다 열심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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