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5일 금요일

imagine... <킬링필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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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잡한 기분으로 올린 포스트였는데
이 아래 영화 포스터를 자세히 보니
저 높은데 올라서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고 계신
잘난 미국인은 누구인가... 젠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별히 이 영화에 대해 말하고 싶은 건 없다.
 
오늘은 생각해보니
 
6.25동란이 발발한지
 
54년이 되는 날이고,
 
이 시간에도
 
여전히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서로 죽이고 죽는 중이다.
 
지구촌은
 
그 자체가 킬링필드다.
 
레논이 살아 있었다면
 
이 영화에 이 노래가
 
과연 들어갈 수 있었을런지
 
심히 의심스러우나
 
영화는 배제하고서라도
 
노래가 주는 울림은
 
언제나 가슴 찡하다.
 
 
 
어제 김선일씨 빈소에
 
하얀 나비가 날아들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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