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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에어즈 록(Ayers Rock) 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즈 록은 앨리스 스프링스의 남서쪽약 470 Km 떨어진 곳에 있는 둘레 9Km, 해발 867m 인 세계 최대의 바위로 된 산입니다. 호주의 황량한 사막 대륙 한가운데 서있는 웅장한 산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말합니다. 이 웅장한 바위덩어리는 시간별로 7가지의 무지개 색으로 변합니다. 이 신비한 색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이면 에어즈록 주변에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단 몇 분간의 쇼를 보기위하여 애들레이드에서 25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곳에 갔었던 것이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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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불타는 듯한 붉은 색의 에어즈 록의 모습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처럼 처음에는 황토색의 바위가 일출과 함께 이글거리는 붉은 색으로 색이 전혀 다르게 변합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색을 볼 수가 없었죠. 호주 중앙의 사막에는 비가 일년에 고작 3번 올까말까 한다던데 ..운이 나뻤죠.. 머. 그래도 비가 오는 사막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맨 아래쪽 사진 참고)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있는 유일한 도시(?) 에어즈록 리조트에서 개인 배낭여행자들이 에어즈록에 가는 방법은 투어에 참가하는 것 뿐입니다. 인포메이션 센터나 숙소에서 투어신청을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투어에 관한 카달로그를 보며 자신이 머무는 시간을 고려해 알맞은 투어를 신청하도록 합니다. 에어즈록은 울룰루(Uluru) 공원에 있는 돌(?)중에 하나 입니다. 이 외에도 볼거리가 많죠. ::: 유명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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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즈 록 베이스 투어 3. Mt. Olga 가장 높은 바위는 546m, 바위와 바위사이는 깊은 계곡이 나 있고 이 계곡서만 볼 수 있는 야생 식물이 무성합니다. 이 계곡을 걷는 트래킹 코스는 대자연의 웅장함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
2005년 1월 24일 월요일
[펌] 에어즈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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