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잃으면 다시 무언가를 얻게 된다고,
믿는 것은 싸우는 것이라고,
1987년의 여름은 너무나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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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여름.
태양, 바다, 반딧불, 달.
사랑하고 아파하는 사람들.
1년전 레이지와 아코가 내 속에 남긴 긴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다시 사쿠와 아키가 찾아왔다.
더 힘들게.
더 아프게.
더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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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 역을 맡은 야마다 타카유키.
1회때의 통통한 모습은 사라지고
7회쯤 되니 오히려 자기가 병이든 것처럼
야위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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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는게 아니었는데.
8회에서 여름이 가버리고 있는게 힐끗 보였다.
다음 회를 여는 일이
점점
두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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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크롬 나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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