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디즈니인것을여기에 대고정치적 올바름이니 뭐니하며잣대를 들이대봐야영판 소용없는 짓이다. 그러나그들이 가진 기준선 안에서동양의 키작은 여성이 주인공인애니메이션,그것도왕자님품에 안기길거부하는 소녀를 그려낸 것만도'나름대로'의파격이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기도 하다. 그런데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 배급을스스로 포기할만큼부시 행정부의 가치관에정확하게 복속하고 있는디즈니에서2000년대 들어 새로운 대형 히트작이 나오지 않고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 거울을 보자.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칼을 들고머리라도 잘라야한다. --- reflection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1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 포스트를 올릴때나름대로 몇가지 원칙을 세운게 있는데그중 하나가 영화음악방에 거는포스터는 이변이 없는한 오리지널로 가자는 거였다.'전세계의 눈과 가슴을 사로잡을..' 어쩌고 같은허접한 카피는 포스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역할 이외에 뭘 할 수 있을까?위와 아래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아래 것이 티져포스터라는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2 애니메이션 자체의 감흥보다도필 콜린스의 노래가 좋았다.음악에 대해 식견이 부족한 관계로그의 노래와 음악에 대해 말할 수는 없지만나는 그의 노래를 들으면텁텁하지 않고청량한한잔의 음료수를 먹는 것 같다. 3 'son of man'이다.son과 man에 방점을 찍지 말자.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나한번쯤 아니 두번이라도어깨펴고가슴펴고당당하게 살고 싶은 소망이다.그곳이 도시의 정글속이라도 말이다. 4 딸랑 두 편뿐인 내 습작 단편영화 중 한편에서사랑하는 연상의 애인을 남겨두고군대를 가야하는,그래서 소심해지는한 사내 녀석의테마로 썼던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