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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6일 화요일

3월 16일 <韓투자자 약점은 '취약한 장기분산투자'>

韓투자자 약점은 '취약한 장기분산투자'...뉴시스 (원문 읽기)

기사의 요지는 간단하죠.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에 비해서 장기 투자 하지 않고
미국 사람에 비해서 분산 투자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단 성격이 조급해서 그렇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을겁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단기간에 성과를 내야하고,
그 성과가 엔간한 수준에 머물러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투자를 하더라도 느긋한 관점으로 오래 보질 못하는 거죠.
손실이 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손실이 나면 내일 당장 거덜이 날 것으로 확대 해석합니다.
그래서 넣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돈은 몽땅 빼곤하죠.

물론 모든게 민족성 탓은 아닙니다.
매일같이 발밑이 흔들거리는 땅에 사는 일본 사람들보다 하루 하루가 더 불안한게
한국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당장 내일도 모르겠는데 무슨 미래 준비며 노후 준비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까우면서도
재무설계사인 저 조차도 '이해'를 해버리고 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이 각박할 수록 준비 안된 미래는 더 각박해질게 불보듯 빤합니다.
일부라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고 묻어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재무설계 전문가에게 상담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늘 이렇다고 말해도...








2010년 2월 5일 금요일

2월 5일 <코스피 유럽발 악재에 1560선 등락>外

코스피 유럽발 악재에게 1560선 등락... 매일경제
(아시아증시 오전) 유럽 악재에 은행,자원주 출렁... 이데일리 (기사전문클릭)

어제 잠시 잠깐 반짝하던 증시가 아니나 다를까 오늘 또 고꾸라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느새 1560선까지 떨어졌네요.

1월 21일 1720선을 찍은 이후 2주만에 1560선까지 160p가 빠졌습니다.
그 사이에 중국발 악재들이 있었고, 살짝 잠잠해질만하니까 이번에는 유럽발 한파가 등장하는군요.
원자재 값 추락도 걱정거리구요.

다행히 1560이 지지선이 되면서 추락하는 속도는 둔화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200일 이동평균선이 1555인데 최근 10개월간 이 선이 무너진 적이 없으니까
그래도 1560선은 지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거죠.
물론 기대입니다. 언제라도 또 큰 한파가 몰아칠수 있으니까요.

이런 시점에 그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은 두가지가 있겠습니다.

1) 리버스인덱스펀드 활용
1600선대 후반에서 인덱스펀드를 팔고, 리버스인덱스펀드를 사신 분들은 슬쩍
다시 리버스 인덱스펀드를 팔고 인덱스펀드를 사는 방향으로
엄브렐러 펀드를 활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시스템 매수 신호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만
다소간 심적인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2) 적립식펀드 매수
일단 매도의 시점은 날아갔습니다.
1600선대 중반에서 매도하신 분은 입꼬리가 올라갈 수 있겠습니다만
지나간 시점에 연연하기보다는 지금이 훨씬 중요합니다.
매도 시점을 놓쳤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낙폭이 커져버렸다면
그때는 매수를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3)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자동이체일에 저절로 빠져나갈때까지 내버려두는거죠.

지나고보면 3번이 제일 나은 경우들이 있지만
그래도 내 돈 가지고 내가 움직이겠다는 액티브한 투자 자세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야지만 배우는것도 있고 감각도 늘어나죠.
절대 직접 투자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전 직접투자는 권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쫓아다니면서 말립니다.
소액투자하실 분들에게는 더더욱요. :)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1월 27일 <KB증권, 아이폰용 HTS앱 첫 출시>



아이폰의 국내 출시로 스마트폰 열풍이 촉발된 이후 KB투자증권이 첫 아이폰용HTS 'KBipluster'를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가능하며 시세/관심종목 조회, 트위터?뉴스 등의 기능과 함께 주문 버튼을 누르면 고객센터로 자동연결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 주문기능 및 실시간 시세,잔고,거래내역 조회 등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KB투자증권 CIO인 황원철 상무는 "KB국민은행 등 KB금융 계열사들과 연계하는 통합 스마트폰 서비스를 준비 하고 있으며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등으로 대상 단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m.com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1월 26일 <펀드이동.. 산넘어 산>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25일 펀드 가입자가 증권, 은행, 보험사 등 판매사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펀드판매사 이동제가 실시됐으나 계좌이동에 많게는 수 시간이 소요되고, 판매사도 모두 참여하는 것이 아니어서 투자자들이 실제 판매사를 바꿀 때는 다소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판매사를 이동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날 기자가 직접 펀드 판매사를 옮겨봤다.

한 지인의 소개로 M생명사에 대부분 펀드자산을 맡겨온 기자는 그동안 지점이 적어 펀드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바꿔보고자 지점이 많은 H증권사로 펀드를 옮기기로 했다.

오전 9시10분께 H증권사 여의도 본점 객장에 찾아가 펀드를 이 증권사로 이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자 원래 펀드를 가입했던 판매회사에서 '펀드판매사 이동계좌 확인서'를 받아와야 한다고 했다.

담당 직원은 기자가 만약 이동을 마칠 경우 '펀드판매사 이동 고객 1호'라며, 이동이 가능한 펀드리스트를 뽑아줬다. 펀드판매사 이동계좌 확인서는 온라인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는 조언도 해줬다.

이에 따라 사무실로 돌아와 온라인으로 펀드판매사 이동계좌 확인서가 발급할 수 있는지 확인했으나 해당 계좌를 온라인 펀드거래가 가능한 계좌로 신청했어야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돼 당초 이동하려는 판매사에 한 번만 방문해 펀드이동을 마치려던 기자의 시도는 실패했다.

또 여의도 M생명 지점을 찾아갔으나 폐점돼 마포구 소재 지점으로 갔으나 이 지점 역시 인근 지점과 통합되는 바람에 다시 15분여 걸은 뒤에야 M생명 지점에 가서 펀드 이동이 가능했다.

이 제도 참여사는 은행 18곳, 증권사 41곳, 보험사 10곳 등 모두 72개사다. 하지만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 곳은 이중 85%에 그쳐 판매사를 바꿀려면 금융감독원이 나, 해당 회사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증권사나 보험사 중 지점이 적은 회사는 사전에 원판매사와 이동판매사에 실제 이동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보험사는 이날부터 참여하는 경우가 60%에 불과해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현재 공모펀드 5천746개 중 이동이 가능한 펀드는 2천226개로 38.7%에 불과하다. 게다가 원판매사나 이동희망판매사가 해당 펀드를 판매하지 않을 경우까지 합하면 실제 이동이 가능한 펀드는 더욱 제한돼 꼭 양측에 사전확인을 해야 한다.

M생명 지점에 도착해 근무처인 여의도에 지점이 없어 펀드를 이동하고 싶다고 했더니 M생명에 보유중인 펀드 5개 중 해외펀드 3개를 제외하고 국내펀드 2개를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담당직원은 H증권사로는 실시간 이체가 가능하다며, 이체를 해줬다.

이때 닷새 이내에 H증권사에 가서 이동을 요청하지 않으면 이동신청은 자동으로 폐기되며, 닷새 이내 마음이 바뀔 경우 전화 한 통으로 이동신청을 취소할 수 있다고 이 직원은 설명했다.

다시 택시를 타고 여의도 H증권 본점으로 돌아와 새로 계좌를 개설한 뒤 펀드 이동 신청서를 쓰고 판매사 이동을 요청, 이동절차를 완료했으며 모두 2시간 정도가 소요됐다.

하지만 판매사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은 증권예탁원 중계시스템을 통해 원판매사와 이동판매사간 정보전송 이후 계좌대체가 끝나는 26일이다.

yuls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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