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5일 목요일

녹색연합에서 강의하고 왔습니다.

사람들을 앉혀놓고 강의를 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가르친다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보다는
전달하고 전달받고,
뭔가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는 녹색연합에서 '트위터와 스마트폰 사용'을 놓고 활동가분들께 강의해드렸습니다.


이렇게 블랙베리도 화면 가득 띄워보고


허드슨강에 비행기 떨어졌던 이야기도 해가면서 한 시간 반 정도를 진행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도 있고,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젊은 활동가분도 계셨습니다.
성별, 나이를 떠나 모두 새로운 매체와 시대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또 그것을 어떻게 활동에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요.

제 부족한 능력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을때마다 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

녹색연합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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