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water tracker 앱으로 꾸준히 물 마시는 습관을 길러보자

하루에 적정량을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 만으로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몸안에 쌓인 노폐물이 빠져 나가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는 생수는 위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줘서 변비를 막아준다고 하고요.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도 좋아진다고 하죠.

그래서 보통 하루에 1.5~2리터 정도의 물은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한 번에 마시는 걸로 생각하면 꽤 많은 양이지만 종이컵이나 머그컵으로 나눠서 마시면
아주 부담스러운 양은 아닙니다.

특히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은 카페인으로 인한 이뇨작용 때문에라도 물을 더 많이 마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때마다 꼬박꼬박 물 챙겨먹는것도 쉽지는 않죠.
업무를 보다 보면 물 한 잔 안먹고 너댓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건 흔한 일이니까요. 

자, 그럼 언제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잊지 않고 물을 챙겨 먹는 방법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앱스토어에는 꽤 많은 워터 트랙커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습니다.
검색창에 water tracker를 입력하면 61개의 유무료/ 영한 어플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워터 다이어리'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정 정수기 업체에서 배포한 앱이긴 하지만 사용하는데는 별다른 불편함이 없습니다.















초기 화면이 지나가면 정수기 모양 그림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물마시기를 터치하면 현재 이 회사의 정수기 모델인 장윤주님이 나오고(ㅋ) 경쾌한 물소리와 함께 
한 잔 마신 것을 체크해 놓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물 마실 시간을 알려주는 체크 기능도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있는 테마 알람을 설정하면 되는데
본인이 필요한 시간을 커스텀으로 직접 설정할 수 도 있고,
원래 지정되어 있는 테마 알람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알람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물소리 또는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알람을 듣고 물 한 잔 꿀꺽 마셔주면 되는거죠.

설정 화면에서는 마실 때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체중과 성별, 나이를 입력하면
하루 권장량을 자동으로 지정해줍니다.

이렇게 쭉 기록을 쌓아서 일 별, 월 별 통계를 볼 수도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마시는 습관,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아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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