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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일 화요일

유니콘 불켜기 #3

유니콘 불켜기 세번째 작업입니다.
일반 3파이 LED마저도 프라안에 우겨넣기에는 정말 거대하게 보일때가 많죠.
그리고 칩LED는 크기는 작지만 빛이 강하고 넓게 퍼지지 않아서 
프라안에 장착하고 보면
광원이 그대로 들여다 보일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꼼수를 좀 씁니다.
PCB판에 칩LED와 에나멜선을 납땜한뒤에
그위에 글루건을 한방울 떨어뜨려주는거죠.

굳으면서 반투명해진 글루건이 렌즈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납땜한 자리를 잡아줘서 LED나 전선이 이탈하는걸
막아주기도 합니다.

LED위에 글루건을 떨어뜨린 모습
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양쪽 사타구니(?)에 LED를 장착했는데
아무래도 배선에 문제가 있었던지 반밖에 불이 들어오지를 않네요.
다행히 임시로 연결한 전원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서
살짝 수정을 해줬습니다.


그제서야 제대로 불이 들어오네요.

이렇게 해서 백팩을 제외한 상체에는 전부 불을 밝혔습니다.
팔다리 작업을 하기 전에 배선 정리를 우선 끝내야 할 것 같아요.
공개하지 않은 뒷모습은.. 차마.. ㅎㅎㅎ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유니콘 불켜기 #2


경황이 없어서 사진만 우선 올립니다. ^^

(이후... 폰으로 올린걸 컴으로 확인하니까 사진 엄청 크게 올라갔네요. 

추가 설명 붙입니다.)


이 머리가 다른 엠지보다 유독 작은 건 만들어 보신 분은 잘 아실거구요..

저 작은 면상과 두상 안에 초록색 LED와 빨간색 LED를 전부 우겨녛고 합선 안되게 하느라

꽤 애먹었네요. 원래는 머리 부품 저렇게 조합 안되는데 두개골 따내듯이 따내고 재조립했죠.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됐습니다. 초록색과 빨간색은 저항값도 달라서 그냥 병렬로 붙이면

빨간쪽이 전류 다 먹어서 초록색은 불 안들어옵니다. 그래서 빨간 쪽에는 추가 저항도 달아줘야하죠.



그리고 몸통쪽에도 LED 추가해줬습니다. 허리부에 설치한 2개의 LED는 방향을 위쪽으로 해줘서

가슴까지 밝히도록 하고, 어깨쪽에는 살짝 꼼수를 노려서 노란색 LED를 설치해봤는데

효과가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빨간색으로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까지 들어간 LED는 머리에 2개, 몸통에 4개입니다.

시험삼아 켜본 불인데 몸통 쪽 빨간색 LED들에 저항 설치를 안했더니

또 눈에 붙은 초록색 LED가 전류를 뺏겨서 불이 안들어오네요.

저항설치는 나중에 더 점검할 예정이에요.

아직 갈 길이 멀고 머네요. (ㅜ.ㅜ)



불을 끄고 보면 그럭저럭 이렇게 불타는 통닭 느낌이 납니다.

몸통에도 추가로 몇개의 LED를 더 넣어볼까 생각합니다.

기존의 다른 사람들 작례를 보니까 LED가 너무 밝아서 전체적으로 모델의 프로포션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밝기를 좀 의도적으로 낮추었습니다.

아무래도 완성하고 나면 덜밝다라는 의견이 나올거 같은데 그냥 감안하려구요.

이제, 팔 2개, 다리 2개, 백팩이 남았네요.

이렇게 해놓고 보니까 풀아머유니콘에 들어 있는 우주선도 탐이 납니다.

ㅠㅠ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