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6일 월요일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2.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링크스크랩" /> &lt;주간주천주&gt;안정찾은 증시, 4분기 성장기대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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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간주천주>안정찾은 증시, 4분기 성장기대주 주목


북핵 충격 여파로 한때 패닉상태에 빠졌던 서울증시가 서서히 안정을 되찾으면서 3분기 실적호전주와 4분기 성장기대 종목에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당성이 높은 종목들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반도체, 철강, 중공업, 조선 관련 종목들은 수주 향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것으로 인정받으며 대거 추천주로 꼽혔다.

이번주 증권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종목은 하이닉스이다. 반도체경기의 호황국면이 2007년까지 계속되고, 4분기 동안 D램의 가격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 속에 증권사 4곳의 추천을 받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를 웃돌아 대형 정보기술(IT)업체 중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G는 안정적 배당에 기인한 주주이익 환원 전략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전망 속에 2곳의 추천을 이끌어냈다. 올해 전주제조창 개발로 2800억원의 매출액과 1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수출 역시 2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철근 가격 강세로 인한 실적호조가 3분기까지도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 아래 2곳의 추천을 받았다. 고로사업에 진출할 계획인 점과 현대차 기아차 등 계열사들의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는 점도 성장성을 부각시키는 대목이다. 철강업종 중 후판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동국제강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은 4분기에도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가운데 한진중공업은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에 따라 ‘장밋빛 미래’가 예상된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조선업종의 대표주인 현대미포조선 역시 수주선종의 다양화로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번주에는 그동안 실적 및 향후 기대치에 비해 저평가 받아온 부산은행과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 2곳이 동시에 추천주로 꼽힌 점도 눈에 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있는 메가스터디와 아시아나항공이 증권사 2곳의 추천을 받았다. 메가스터디는 자회사인 엠베스트 합병 및 중학생 교육시장 확보로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 유가 하락의 대표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괴물’의 배급사인 미디어플렉스도 관심을 끈다. ‘가문의 부활’이 개봉해 3분기 영업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단기 낙폭과대 및 공모물량 해소로 수급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주 증권사들의 유가증권시장 종목 수익률에서는 고려아연과 LG석유화학을 추천한 브릿지증권이 9.54%로 1위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미디어솔루션을 추천한 한양증권이 73.97%의 수익률로 정상에 올랐다.

길혜성 기자(come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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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을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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