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유니콘 불켜기 #1

박스안에 묵혀두었던 것을 4년만에 꺼내서 다시 정비하고 세워보았습니다.
여전히 뽀대는 훌륭하군요.

광택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아이폰4S 카메라의 장난질입니다.

몇년전 이 킷을 구매했을때 촬영했을때의 폰카메라와는 참.. 격세지감입니다.

그때가 크리스마스 이브였던거 같은데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풀아머유니콘이 나오는군요.




















거두절미하고 오랜만에 LED작업을 다시 잡아봤습니다.

이번에는 35 칩 LED를 처음 써봅니다. 16보다는 훨씬~~~ 크게 느껴지네요. ㅋㅋㅋ




















흠.. 너무 밝군요. 그리고 여전히 엠지임에도 눈 부품이 클리어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눈아래 부분만 엄청나게 빛나고 있어서 이질감이 심해요.

그래서 눈을 좀 교체 해주었습니다.




















간단하게 눈을 갈아내고 클리어부품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살짝 다듬어야겠네요.

시험삼아 3파이 일반 그린 LED를 대보았는데 광택이 은은한 것이

위에 것보다 이쪽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광량이 너무 세서 온몸이 불타는 느낌보다 은은히 빛나는 것이 애니 느낌과 비슷한 것같고..

LED를 좀 더 고심해서 선택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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